8월 넷째 주 주간일기 태안-영덕 여행은 즐거워


8월 넷째 주 주간일기 태안-영덕 여행은 즐거워

8월 22일 월요일 쿼터에 2000원만 포켓몬 친구들 볼펜 6개를 준다니 배스킨라빈스보다 볼펜이 갖고 싶어서 구입!! 그러면서 아이스크림은 바로 다 먹었지 언제 먹어도 맛있구나 펜션으로 고고 놀자 놀자 에헤라디야 올해는 그냥 놀자 일단 놀자 강아지도 만나고 말도 만나고 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은 참 좋다 8월 23일 화요일 펜션 근처 카페에 왔다 비가 주룩주룩 분위기 너무 좋다 빗소리도 좋다 정말 맛있는 커피에 기분 좋아짐 3시간 걸려 가는 태안에 커피 마시고파서 다시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 분위기도 좋고 넘나 밈에 들었던 카페다 오랜만에 휴게소 들리기 호두과자는 빼놓을 수 없다 책 안 좋아하는 아들 책과 친해지게 만들고 싶어서 지원한 책 서포터즈에 당촘 나도 아들도 책과 친해져보자 8월 25일 목요일 오랜만에 온 아웃렛 평일이라 한산하니 쇼핑하기 딱이고 나 100만 원 쓰는 게 이렇게나 쉬웠던가 내 옷보다 아이 옷이 먼저 보이는 나 변했다... 어색한데 뭔가 진짜 엄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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