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 컨디션 조절이 중요

고혈압 예방, 초기 고혈압 치료 그리고 혈압약을 복용하고도 정상 수치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몸 컨디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평소 술과 커피를 많이 한다면 이를 먼저 줄여보시고, 불면과 피로에 시달린다면 양기를 보강해 보세요. 술만 줄여도 고혈압 예방에 도움 정상혈압은 120/80 mmHg 이고, 고혈압의 진단기준은 140/90 mmHg 이상입니다.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다는 말을 들으면 바로 중풍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연상하게 되고, 혈압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 졸이게 됩니다. 어떤 경우엔 혈압약을 복용하고도 수치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혈압이 아주 높지 않은 초기 고혈압이거나 혈압약을 먹고 수치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다시 혈압이 정상적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말은 혈압약만 믿고 본인의 생활습관의 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혈압약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가장 큰 인자는 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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