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인 집에서 즐긴 맛있는 바베큐 음식

강릉 지인 집에서 맛있는 바베큐 음식 파티 강릉 지인 집에 초대를 받았죠. 집에 환영 플랭카드가 걸려있네요. 황송할 따름이죠. 당연히 저만을 위한건 아니죠. 맑은 하늘에 넓은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멋진 정원이에요. 지난번 방문했을땐 소나무가 담장 밖에 있었는데요. 정원이 확장되면서 소나무가 안으로 들어왔네요. 한적한 전원 풍경이 멋지구요. 여기는 시간도 천천히 흘러갈거 같은 느낌이에요. 마당엔 아이들을 위한 축구골대가 설치되어 있네요. 아이들은 날마다 즐거울 수 밖에 없겠죠? 오후가 되니 본격적인 바베큐 준비에 들어갑니다. 지인께선 지난번 동그란 바베큐그릴에서 좀더 크기가 큰 모델로 교체하셨네요. 낮엔 비교적 덥고 자외선도 강하네요. 여기서 차콜에 불을 붙이니 열기가 상당하더군요. 가까이 있어보니 얼굴도 후끈후끈하네요. 차콜을 사이드로 배치하는게 중요하구요. 구울 고기는 중앙에 배치하게 되죠. 만약 타오르는 차콜위에 고기를 올리면 속은 몰라도 겉은 까맣게 타버리고 말죠.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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