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정원을 가진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의 숨결을 느끼다


멋진 정원을 가진 강릉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의 숨결을 느끼다

멋진 정원을 가진 강릉 오죽헌에서 느껴본 신사임당과 율곡의 숨결 멋진 정원은 유럽의 궁전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베르사유나 벨베데르 궁전의 정원을 보면 참으로 웅장하지요. 강릉의 오죽헌에서도 매우 관리가 잘된 멋진 정원이 있습니다. 오죽헌 이름을 보면, 까마귀오 대나무죽 집헌 한자로 되어있어요. 검은색 대나무를 가진 집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하네요. 실제로 대나무 줄기가 검은 색입니다. 오죽헌은 아시다시피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살았던 집이죠. 율곡이이가 과거에 급제하고 조정에 간후엔 여기서 안살았겠죠. 율곡이 어린 시절에 기거하던 곳이라 보면 될거 같아요. 율곡이이의 동상이 정원 중앙에 있어요. 그런데 오른손 두번째 손가락이 반질반질 금색으로 빛나요. 여기를 금색으로 칠한건 아니고 사람들이 하도 만지작거려서 그렇습니다. 만지면 똑똑해지고 공부를 잘 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들 한답니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에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로 청동 조각물이 반짝반짝 색이 벗겨져 있지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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