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 감자탕, 오늘 날씨가 꾸물 꾸물하니 생각나네요


뼈해장국 감자탕, 오늘 날씨가 꾸물 꾸물하니 생각나네요

뼈해장국 감자탕, 날씨가 꾸물 꾸물하니 생각나네요 새벽에 천둥 소리가 커서 놀라 잠에서 깼어요. 새벽4시쯤 인거 같은데, 좀 있으면 일어나야 하니 그때부터 눈을 뜬거 같습니다. 아침이 되고 점심시간이 되어도 몸이 찌뿌둥하네요. 날씨가 계속 흐리고 습도는 높고 기온은 높구요. 후덥지근합니다. 장마철에도 이럴텐데 말입니다. 올 여름도 늘 그렇듯이 많이 더울거 같네요. 작년 여름에 한국에 온 미국인 친척은 사우나에 있는거 같다고 했었죠. 이렇게 몸이 찌뿌둥하면 몸은 발산을 원합니다. 발산이란 응축된 뭔가를 밖으로 흩뜨려 퍼지게 한다는 뜻입니다. 찌뿌둥의 원인은 몸안에 습과 열이 정체된 거죠. 그럼 땀으로 발산하는게 좋죠. 맵고 더운 음식이 몸의 습열을 발산시키는데 좋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원래 뼈해장국이었죠. 하지만 뭔가 좀 아쉬운게 있죠. 그래서 감자탕을 주문했죠. 오늘은 강서구 마곡에 있는 락감감자탕을 방문했어요. 둘다 뼈해장국인거 같은데, 감자탕은 감자가 들어있고 뼈의 개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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