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허실


우리 몸의 허실

우리 몸의 허실 어떤 사물의 양면을 다룰때 허실(虛實)이란 표현을 많이 쓰게 됩니다. 허한 건 부족한 것을 말하고 실한건 뭔가 채워져 있거나 넘쳐나는 것을 말합니다. 허실은 우리 몸에도 존재합니다. 몸이 허한 것은 우리 몸 장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하때가 많구요. 실하다는 것은 몸의 내외로 존재하는 사기(邪氣) 죽, 안좋은 기운이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원래 한자어 처럼 충만된 열매를 뜻하는 개념이 아지죠. 인체에서 허실은 모두 정상이 아니라 비정상인 병적인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죠.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위해선 너무 허하지도 않고 너무 실하지도 않게 조절을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예로 들면, 무슨일이 있을때 너무 기뻐하지도 말고 너무 슬퍼하지도 말고 너무 화내지도 말아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몸이 실한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맥이 지나치게 세게 잡히는 것, 피부에 열이 많이 나고 배가 빵빵하고 가슴이 답답한 경우가 있습니다. 맥이 세면 좋은게 아니냐 생각할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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