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감기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진료하다보면 감기를 일년내내 달고 다니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감기에 걸렸다가 오래시간 증상이 나타났다 회복된지 얼마안되었는데 다시 감기에 걸리는 것이죠. 감기에 잘 걸린다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겠다고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데요.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들이 있습니다. 먼저 하복부에 가스가 잘 차고 대변이 묽은 편입니다. 찬거나 매운 음식을 드시면 화장실을 특히 더 자주 가게 되는데요. 설사가 한번 나서 1주일이상 멈추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소위 장염에 걸리는 것인데, 감기에 잘 거리는 사람은 장염도 잘 걸립니다. 손발이 많이 차갑기도 한데 자고나면 손발이 붓기도 합니다. 전반적인 혈액순환이 떨어진 것입니다. 신경을 자주 쓰는 편이고 몸에 미열이 자주 나타납니다. 열이 약간 올랐다가 잠시후 정상 체온으로 금방 떨어지는 모습을 반복합니다. 혈압이 낮은 편이고 앉았다 일어서면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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