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퇴사한지 3개월 나에게 찾아온 변화는?? (디지털노마드의 시작)


회사를 퇴사한지 3개월 나에게 찾아온 변화는?? (디지털노마드의 시작)

#진짜 자유를 찾은 기분 퇴사 당일, 정말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퇴사한다고 해서 그날의 업무를 다 처리하지 않고 가는 것도 아니고, 인수인계 기간도 정말 짧았기 때문에 후임자가 되는 분에게 정말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주고 가기에도 모자란 시간이었기에, 퇴사 당일에도 퇴근 시간을 훌쩍 넘기고 퇴사해야만 했다. 그렇게 퇴사하는 마지막날, 유일하게 남아있던 남자동기와 나중에 시간나면 밥이나 같이 먹자는 기약없는 약속을 하고, 그렇게 2년 남짓한 회사생활을 마지막으로 영영 회사라는 곳에서 머리를 돌려버렸다. 다음날 아침, 항상 익숙하게 울리던 알람소리에 놀라서 깨고, 스마트폰 화면을 쳐다보다가, 다시금 생각이 떠올랐다. '아 맞다. 나 회사 관뒀지...' 생각보다 엄청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회사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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