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 철수...미래 부실 차단


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 철수...미래 부실 차단

한화건설, 14조원대 이라크 신도시 사업 철수 “공사비 미지급, 미래 부실 차단” 한화건설이 총사업비가 14조원이 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에서 철수한다. 발주처인 이라크 정부로부터 공사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래의 부실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 조감도 The Korea Economic Daily edited by kcontents 한화건설 주식을 100% 가진 한화는 지난 7일 “한화건설이 공사비 미지급 등 계약 위반을 이유로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에 계약 해지를 통지했다”며 “3주 뒤 계약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수금과 기성금(공사 진행에 따라 받는 돈)으로 43억2200만달러(약 6조1500억원)를 받았는데 공사 미수금은 6억2900만달러(약 8900억원)다. 한화건설은 “계약상의 권리 행사와 분쟁 절차를 통해 미수금을 최대한 회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



원문링크 : 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 철수...미래 부실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