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에 탄광 폭발로 41명 사망


튀르키에 탄광 폭발로 41명 사망

흑해 연안의 아마스라 58명 구조되거나 스스로 탈출 튀르키에 북부 탄광 폭발로 41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대통령이 밝혔다. 마지막 실종자 시신 발견으로 금요일의 치명적인 폭발 이후 20시간 이상 만에 구조 작업이 종료되었다. 앞서 내무부 장관은 폭발이 일어났을 때 광산에서 일하던 58명이 구조되거나 스스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술레이만 소일루는 10명이 병원에 남았고 1명은 퇴원했다고 말했다. 금요일 폭발 당시 약 110명의 사람들이 광산에 있었고, 그들 중 거의 절반이 300m (984피트) 깊이에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밤새도록 바위를 파헤치며 일했다. 흑해 연안의 아마스라에 있는 시설에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검게 그을린 채 눈이 침침한 광부들의 모습이 비디오에 담겼다. 실종자들의 가족과 친구들도 광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다른 장관들과 함께 바르틴주의 현장을 방문했으며, 최종 실...



원문링크 : 튀르키에 탄광 폭발로 41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