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 자전거

시속 12.4마일(20km)의 속도로 물 위를 달릴 수 있고 소매 가격은 약 9,000달러(7,900파운드)에 달하는 믿을 수 없는 새로운 전기 자전거가 공개되었다. 하이드로포일러 SL3는 2017년 세계 최초의 하이드로포일 자전거인 하이드로포일러 XE-1을 만든 뉴질랜드의 회사 만타5에서 나왔다. '하프 바이크, 하프 플레인'으로 묘사되는 하이드로포일러 자전거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페달을 밟아 뒷면에 프로펠러를 돌리면서 작동하는데, 이 자전거는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기 모터로 강화된다. 일단 충분히 빠르게 주행하면, 자전거의 전면과 후면에 있는 하이드로포일 '날개'는 자전거가 위로 솟아올라 수면을 가로질러 주행하도록 한다. 또한 2세대 SL3 버전은 초기 페달 조작이 필요 없는 '스로틀 전용' 승차 모드를 갖추고 있어 제트 스키와 같은 엔진 동력 수상기에 비해 실용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제작자들은 이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의 다른 측면을 통해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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