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아프면 누구에게 의지할까(진심)


내가 만일 아프면 누구에게 의지할까(진심)

* Engi's Conpaper 티스토리는 6월 3일 새롭게 돌아옵니다. https://conpaper.tistory.com 혼자 ‘생존하는’ 법에 익숙해져야 예전 영화에는 딴살림을 차린 바람둥이 남편이 늙고 병들어 조강지처를 찾는다는 스토리가 꽤 있었다. 아내는 주위의 극심한 반대에도 병든 남편을 받아들여 간병까지 한다. 남편은 “착한 당신을 두고 딴 여자에 빠진 내가 바보야… 미안해…”라며 숨을 거둔다는 내용이다. 진부하고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지만 눈물을 쏟는 관객들도 있었다. 요즘 이런 내용을 담으면 작가나 감독이 비난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creakyjoints.org edited by kcontents 젊고 건강할 때는 밖으로 떠돌다가 몸이 쇠약해지면 아내에게 기대는 남편의 심리는 무엇일까? 직장 생활을 할 때는 회사만 챙기고 가족을 소홀히 하던 남편이 퇴직 후 아내에게 의존하는 모습은 흔하다.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결하고 아내가 외출하면 “어디가?”라며 묻는다. 24시간...



원문링크 : 내가 만일 아프면 누구에게 의지할까(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