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롭기까지 한 '용암분출'...인간이 막는 것은 불가능...아이슬란드 용암분출 르포

아이슬란드는 용암의 분출과 싸웠다: 용암 우회시키려는 많은 시도 실패 국가들은 과거에 장벽을 세우고 폭발물을 사용했지만 녹은 암석을 막기는 어렵다 2024년 1월 14일,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순드누쿠르 화산 시스템에서 용암의 분수가 분출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웹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켜보는 가운데, 용암의 흐름은 길을 차단하고 그린다빅 해안 마을의 외곽을 침범한 새로운 균열에서 거품을 내며 이동 중인 최소 3채의 집을 태웠습니다. 인근에서는 용암의 흐름을 돌리기 위해 대형 흙댐과 버름을 건설하기 위해 수주 동안 작업하던 건설 차량들이 뒤로 물러서야 했습니다. 인간은 과거에 용암을 바닷물로 식혀 제자리에 얼리려고 시도하는 것부터 폭발물을 사용하여 공급을 방해하는 것, 흙막이를 만드는 것까지 많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토공작업이 인근 지열발전소와 주민 약 3,500명의 마을인 그린다빅을 구하는데 성공할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화산학자로서 이 방법들을 따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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