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0월1일(토) 갈치선상 후기


2016년10월1일(토) 갈치선상 후기

손가락이 부실하여 김해낚시 먼바다갈치 동출을 취소하고, 급하게 내만갈치 자리를 찾으니 주말출조라 모두 예약완료된 상태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뉴동x호는 자리가 있다고 하여 예약출조 하였습니다. 여기는 배만 운영을 하였고, 꽁치는 미리말하면 사다 주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꽁치사서 썰어서 썼구요. 배 길이는 일반 9.77과 비슷해 보였고, 폭은 많이 좁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갑판의 선실길이도 좀 짧아보였습니다. (좀 갑갑한 느낌) 두 분이 늦게오셔서 6시반정도 되어서 출항하였네요~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첫 낚시자리는 거가대교 밑이었습니다. ~메가리밭~ 다들 선장편 이동 독촉하여 이수도(삼치,고등어), 다시 마산(메가리), 연도(풀치,보구치)로 약3시간을 헤메 다녔습니다. 일부는 벌써 진이 다 빠졌고, 연도에서는 2지급 풀치만이 잔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선장님의 겐또가 꽝이었는지, 날이 그래서인지 암튼 조기 포기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간간히 비는 내렸지만, 바람이 없어...



원문링크 : 2016년10월1일(토) 갈치선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