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물때와 날씨를 끌어안고, 지난 일요일 지인형님과 형님의 지인분과 갤럭시 열기 다녀왔습니다. 승선전 송도해수욕장의 기온은 영하고, 바람도 그럭 괜찮았지만, 목적지 도착후 약간의 너울은 괜찮았지만, 손가락이 너무 시려워서 미끼 2개끼고 손 녹이고를 반복했네요. 날씨 영향인지 바다가 뿌였습니다. 열기가 입질 할 일이 없겠죠~ 하지만, 고등어와 전갱이는 물만난 고기처럼 물어 띄더군요~몇 마리 잡고 바로 이동~ 근 2시간동안 입질이 없다가 물이 약간 맑아지는 느낌~한 두마리씩 열기가 입질을 합니다. 낚시도중 지인형님 등을 보이시면서 무엇인가 꼼지락 거리십니다. 몇 분후 열기회 한 점 하라고 하십니다~싱싱하고 쫄깃하고 달달합니다~ 이후 집중해서 쪼아보지만 낱마리로 올라탑니다. 점심을 알리는 방송중 두두둑~두두둑~ 올라타는 느낌은 좋았지만, 올려보니 5마리네요~ 지인형님과 지인분께서 간식을 많이도 가지고 오셨습니다. 초코파이, 초코과자, 보리주, 과일까지 잘 먹었습니다. 이번조황은 열...
원문링크 : 2017년2월12일(일) 열기선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