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7일(금) 볼락털털이 후기


2017년4월7일(금) 볼락털털이 후기

지난 금요일 재영 형님과 대물로 볼락털털이 다녀왔습니다. 출항과 동시에 저녁을 해결합니다. 형님께선 옛날통닭과 대빵큰 보리캔을~ 저는 김밥을~ 대빵큰 보리캔 너무 큽니다~ㅋ 초장부터 바닷속 볼락 입질이 쎄~ 합니다. 미끼 들어가고 5분이 채 안되어 입질이 뚝 끊겨버리네요~ 다른 포인트를 이동하여도 마찬가지 입니다. 재영 형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루어로 일관성 있게 나가시어 그나마 배에서 좀 많이 잡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기가 붙은땐 선수(갯바위방향)쪽으로만 붙네요~ 13번 자리는 아무리 던져도 입질이 없습니다. 자리탓? 스킬탓? ㅎㅎㅎ 오늘은 선수에 고기가 붙었어도 낱마리 조황에 그치고, 대체적으로 입질이 너무 약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25 사이즈 한 마리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간식은 오뎅탕, 석식은 쌀밥에 볼락매운탕, 밑반찬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겠습니다. 고기가 안 무는 걸 우짜겠습니까~ㅋㅋㅋ 재영 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수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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