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6월2일(금) 밤볼락 외줄 후기


2017년6월2일(금) 밤볼락 외줄 후기

조금물때! 부푼 기대를 안고 구름형님, 선상만1단님, 지인1분 이렇게 4명이서 왕사미 잡으로 어초를 나가는 통영 유림피싱으로 다녀왔습니다. 근데 출항부터 바람과 너울이 있네요~ 그래도 어초로 가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선장님 겁이 많으시네요~ 바람을 피해피해 주로 자연초로만 도시네요~ 아~ 씨알이 자잘합니다. 중반이후 바람이 죽자 기대에 한층 부풀었는데, 끝내 자연초만 돌다가 끝나버렸네요~ 볼락도 이제 진짜 끝내버려야겠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구름형님이 썰어주신 즉석 볼락회입니다. 겨울철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달달했습니다. 다들 20~30여수씩은 잡은 거 같습니다. 구름형님~ 다음 시즌에는 꼭 볼락털털이 가보도록 하시죠? 재미나요~^^ 출항전 채비를 준비하고 난 후 간단하게 충무김밥으로 배를 채우면 한컷! 승선 전 구름형님이 판을 펴십니다~ 일단 맥주로 간단히 똑~ 이 모습은 자주 보셨겠죠? 구름형님의 배 난간 회뜨기 신공입니다~ 아래 쿨러는 지인분과 제쿨러입니다~ 아래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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