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7월19일(수) 진해 한치선상 후기


2017년7월19일(수) 진해 한치선상 후기

어제 진해 속천항 바다낚시 타고 한치선상 다녀왔습니다. 동출인원 7명 (황기만,박창권+지인,김경용+지인,방선웅,최성용) 지난 주말 집에 일이있어 낚시를 쉬고 딱 1주일만에 한치 잭팟 터주러 도전하였습니다. 당일 날씨 예보가 계속 오락가락 했었지만, 실제 당일엔 바람도 적당히 시원했고, 너울도 없고, 해무도 없는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단, 흠이었다면 짝물이네요~ 저는 우현 선수 2번째에서 하고, 창권씨는 7번째에서 자리했습니다. 아랫물은 딱 좋은데, 윗물은 완전 또랑물입니다. 원줄을 안잡고 내리면 제 채비는 6번째 자리까지 바로 흘러가서 채비가 엉키더군요. 낚시대 3-53대와 문어대에 8단 1미터간격 채비로 초반수심 40~47미터 셋팅하고 낚시시작~ 자정전까지 몸통사이즈가 한뼘과 한찌되는넘들이 섞여서 올라왔는데, 수심 40미터권에서 릴링을 하다보니 3마리째 릴릴중 너무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끝까지 낚시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자정전까지 30~40여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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