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8월9일(수) 한치+갈치지깅 후기

8월 첫주,둘째주 갈치고 한치고 모두 예약 풀이네요~ 신생 먼바다 선사 빼구요~ 오랫동안 낚시를 쉰지라 수요일 무작정 진해권 선사 전화를 돌렸는데, 왕낚시에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는 한치+갈치지깅을 한다고 하네요. 무작정 혼자 간다고 하고 고고싱~ 3분이 예약빵구를 내셔서 2자리를 사용했네요~ 각각 한치채비 지깅채비를 내려서 셋팅. 저는 우선 한치가 목표였기에 한치층만 주구장창 탐색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너울이 좀 있었고, 물은 짝물끼가 좀 있었지만, 그것보다 배가 풍하고 따로 노는 것이었습니다. 2~3시간 한치를 하다가 한치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 짓고(2마리 잡음), 갈치지깅으로 본격 전환하였습니다. 스피드메탈지그 80그램으로 수심50~60미터까지 무난하였는데, 이노무 갈치들이 물지를 않네요~ 이렇게 1시반까지 1마리~ㅋㅋ 뒷편에 잘 잘으시는 2분이 계셨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40그램 슬로우 메탈지그를 사용하시네요~ 바로 선장님편 슬로우 메탈지그 60그램짜리 하나 구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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