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나라를 빛낸 우리 할아버지(신라왕 박씨)


신라시대/나라를 빛낸  우리 할아버지(신라왕 박씨)

시조왕 박혁거세 알을 갈라 그 안에서 꺼낸 아이, 혁거세 신라 시조 혁거세(赫居世)의 성(姓)은 박씨(朴氏)라고 되어있다. 그가 나라를 세운 시기를 기원전 57년(혁거세 1)이라고 알 게 된 이유는, 즉위한 때가 전한(前漢 ) 효선제(孝宣帝) 오봉(五鳳) 원년 4월 28일(또는 정월 15일)이라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기 때문이다. 이때 혁거세의 나이는 13세였고, 나라 이름을 서나벌(徐那伐)이라 했다. 그리고 통치자로서의 자신을 거서간(居西干)이라 일컬었다. 『삼국유사』에는 그의 왕위에 대한 칭호[위호位號]가 거슬감(居瑟邯)이라고 되어 있다. 혁거세가 나라를 세우는 과정 역시 『삼국사기』에 설화의 형태로 남아 있다. 그 내용은 이렇다. 조선(朝鮮)의 유민(遺民)들이 산골짜기 사이에 나뉘어 살며 6촌(六村)을 이루고 있었다. 첫째는 알천(閼川) 양산촌(楊山村)이고, 둘째는 돌산(突山) 고허촌(高墟村), 셋째는 취산(觜山) 진지촌(珍支村: 또는 간진촌干珍村이라고도 한다), 넷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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