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러와 맞짱 ‘인구 270만’ 리투아니아… 비밀병기는 최첨단 레이저 기술


中·러와 맞짱 ‘인구 270만’ 리투아니아… 비밀병기는 최첨단 레이저 기술

한반도의 3분의 1 크기, 중국으로부터 ‘쥐똥 같은 나라’란 치욕적인 언사를 들으면서도 자국 국토의 147배, 인구 494배인 중국에 대담하게 맞선 나라가 있다. 바로 폴란드의 이웃국, 유럽 발트해에 면한 리투아니아다. 이 자존심 센 나라의 비밀 병기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는 정밀 레이저다. 리투아니아 레이저 기술력은 전 세계에서도 독보적이란 평가다. 지난달 30일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Vilnius)의 빌뉴스대학교 레이저연구센터에서 만난 달리아 카스켈리테 레이저연구센터장은 “곧 있으면 광공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국제광전자공학회(SPIE)에서 주최하는 프리즘 어워드 시상식이 열린다”며 “혁신적인 제품을 연구·생산하고 있는 리투아니아 기업이 수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시상식은 SPIE에서 인류 발전에 기여한 첨단 기술 제품을 매년 선정하는 행사로, 관련 업계의 최고 영예로 여겨져 ‘레이저계의 오스카’로 불린다. 실제로 사흘 뒤인 지난 2일 리투아니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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