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추억여행의 정착지인 나의 시간대(IMF, 한일월드컵 4강, 고민, 결혼)


과거로 추억여행의 정착지인 나의 시간대(IMF, 한일월드컵 4강, 고민, 결혼)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인간은 늘 좋고 싫은 기억을 회상하고 또 곱씹고, 괴로워하기도 하며 또 기뻐하기도 한다 그리고 기분나쁜 점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과거에 머무르는 시간이 는다는 것이다 "왕년에 내가~ "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같은 말들은 씁쓸하게도 어릴수록 하지 않는다 젊고 어린 사람들에게는 옛날의 경험은 적고, 앞으로 경험할 일이 산더미 같이 많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이런 글을 쓰는 나조차도 이제 30대의 중반나이가 되다보니, 머릿속에 과거를 생각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그럼 내가 주로 머물러 있는 시간대는 어디일까? 나는 주로 어느과거로 추억여행을 갈까? 1. 1997년 ~ 2000년 : IMF, 프랑스 월드컵 IMF 로 나라의 경제 주권을 잃어버렸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는 아버지가 집으로 오시면, 어머니가 "회사 문제 없지?" 라고 늘 묻던 시기... 다행히 아버지 회사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아나바다" 운동을 가르쳤고, 갑자기 전학을 가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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