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내 편을 만드는 것에 대하여


회사에서 내 편을 만드는 것에 대하여

결론만 말하면, 회사 또는 사회생활 속 온전한 내 편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 첫 직장, 첫 사회생활을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에서 시작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약 3년의 시간이 지났다. 대학 졸업도 안한 채 무작정 뛰어든 사회 생활은 솔직히 서럽기도, 힘들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생활은 사람이 다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기도 했다. 내가 속한 '콘텐츠 마케팅' 분야는 단순히 기획에 그치지 않고, 기획과 실행, 그리고 결과 분석까지 거치는 모든 프로세스에 개입이 된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혼자가 아닌 Team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한 고민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다시 앞서, 이 글을 기록하게 된 주제로 돌아오자면 회사에서 내 편을 만드는 것은 어쩌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닐까싶다. 그리고 나의 첫 사수이자 상사였던 팀 리더의 인정은 자존감은 물론 한 개인으로써 성장했음을 깊이 새길 수 있...


#슬기로운회사생활 #회사생활 #회사생활백서

원문링크 : 회사에서 내 편을 만드는 것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