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북한 해킹 키워드가 된 연말정산

안녕하세요. 행복한 여러분! 행복북입니다. 연말정산 관련된 기사를 찾다 보니, 최근에 북한 해킹 조직인 김수키(Kimsuky)소행으로 확인된 사건이 8월 20일 공개되었습니다. 해킹 대상은 올해 2월부터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파견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법은 연말정산 신고서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심어진 메일을 발송하여 개인 PC를 감염시켜 개인자료 유출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우선, 워게임 운용업체 PC를 장악해서 직원 명단 탈취에는 성공했습니다. 북한의 해킹 실력은 타깃을 정하면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로챈 직원 명단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원천징수영수증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이메일을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업체 직원들을 특정하여 발송했습니다. 이를 받은 직원들은 미 국방 전산망에서 악성 첨부 문서를 열어보려고 하였으나, 미국 국방 전산망 보안 시스템에 의해 악성코드가 차단되어 군 관련 정보는 탈취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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