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넷째날 [여행 일정: 4일차] 12:00 원 파러 호텔 체크아웃 13:00 더 아웃포스트 호텔 센토사 체크인 15:00 호텔 + 수영장 둘러보기 17:00 센토사 팔라완 비치 18:30 저녁식사 탄종비치 클럽 20:00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사진찍기 센토사에서 1박을 하겠다고 마음 먹고, 호텔을 고민하다가 더 아웃포스트 호텔 센토사에 선택했다. 센토사에 있는 호텔은 대부분 비싼 편인데 이 호텔은 수영장도 멋있고, 조식포함 30만원대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대의 호텔이었다(센토사 호텔 대부분 40-50만원대이며, 더아웃포스트호텔도 저렴한 측에 속함). 원래 계획은 풀이 여러 개 있고, 규모가 굉장히 큰 더 아웃포스트 호텔 수영장에서 반나절을 노는 것이었는데... 비도 좀 오고 바람도 불고 수영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날씨가 아니었다. 흐린 날씨에 온도는 27도 정도. 수영장 의자에 앉아 풀을 바라보며 들어갈까 말까? 무지 많이 고민했다. 물론 수영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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