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에 가까운 4팀, 4강 아닌 16강에서 격돌 이런 얄궂은 운명이 또 있을까.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PSG와 바이에른 뮌헨이 16강부터 맞붙게 되면서 4강 이상을 꿈꾸는 빅클럽 중 무려 두 팀이 16강에서 고배를 마시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각 매치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인데,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바로 이전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고, PSG와 뮌헨은 19/20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었다. 최근 세 시즌 중 두 시즌에 결승 무대로 초대받았던 네 팀, 그들이 펼칠 16강 빅매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PSG 0 : 1 바이에른 뮌헨 (킹슬리 코망 결승골)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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