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교환학생 자전거 여행으로 마무리하다


유럽 교환학생 자전거 여행으로 마무리하다

독일 교환학생에서 스위스에서 마르세유까지 자전거 여행을 하게 된 과정들 저는 2016년 2월 독일로 교환학생을 갔다 왔습니다. 벌써 3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된 건 순전히 저의 귀찮음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정확히 2016년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20일 동안 유럽에서 자전거 여행을 했습니다. 1주일은 칠레 친구 2명과 한국 친구 1명과 함께 스위스 취리히에서 이탈리아 밀란까지 함께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친구는 다른 여행 계획으로 떠나고 저와 칠레 친구 2명이서 프랑스 마르세유까지 남은 2주간 여행을 했죠. 자전거 여행 3주간 쓴 돈이 300유로도 안됐었습니다. 한국 돈으로는 40만 원 정도겠네요. 그만큼 빈곤한 여행을 하게 됐죠. 당시의 고통들이 지금은 그리운 추억이 되다 자전거 여행의 시작 지점인 취리히 야경 원래는 지금 TV에 한창 방영 중인 스페인 하숙처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길 코스를 떠나려고 했습니다. 제 교환학생 룸메이트였던 칠레 친구 아르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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