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해가 서산에 기울기도 전에 동쪽하늘에 둥근 보름달이 등장했습니다. 뭐가 그리도 급했던지 바톤터치도 않했는데....., 이렇게 미리 등장하면 반칙아닌가요?달은 아직도 빛을 발하고 있는 태양에게 재촉을 하는 듯 합니다. 빨리 사라지라고 그래야 어둔밤 보름달의 빛나는 잔치를 할수 있대나 뭐래나? ㅎㅎㅎ태양이 쫄았는지 건물뒤켠으로 숨어버립니다. 그래도 옆으로 삐집고 나오는 태양빛은 어쩔수 없네요~어쨋건 보름달에 겁먹은 태양은 건물뒤로 숨더니, 그 후로 이날의 태양 소식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떠오른 태양이 그날 쫄아서 숨었던 그 태양이 맞을까요? 기세등등 둥근달은 푸른하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끔 낮에나온..........
성질급한 달님, 뭐가 그리급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성질급한 달님, 뭐가 그리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