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는 주말마다 짐보리를 다니고 있어요. 워낙 몸으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매주 토요일마다 짐보리 수업을 다니고 있답니다. 주말반은 경쟁이 쎄다보니, 호두의 경우도 2개월 정도 대기를 걸어놓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짐보리 가기 전 기분 좋은 호두 짐보리에 도착해서 이전 수업이 끝나길 기다리는 호두, 빨리 들어가고 싶은가봐요^^ 교실에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놀이교구가 준비되어 있어요. 수업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놀이할 수 있게 준비해 주신답니다. 이날은 느리게, 빠르게를 배우는 수업이었어요. 호두는 역시 준비된 놀이 교구들을 정말 잘 이용해서 놀이했어요. 이렇게 신나하니 짐보리 매주 올 수 밖에 없겠죠? 수업 마지막까지 너무 즐거운 호두입니다 ㅋㅋ 둠칫둠칫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 이렇게 짐보리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호두라, 토요일 오전에는 무조건 짐보리 일정이랍니다~ 봄 학기까지 이어서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짐보리 수업을 마치고, 홈플러스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식사했어...
원문링크 : 19개월 아이와 짐보리 (목동 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