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아바카 Abaca Baking Company | 필리핀 브런치 카페 추천


세부 아바카 Abaca Baking Company | 필리핀 브런치 카페 추천

호두 남친 호남입니다. 이제 카페 리뷰는 저한테 쓰라며 손 놓은 호두,, 필리핀 세부에서 브런치를 맛있게 먹었던 이름도 긴 아바카 베이킹 컴퍼니입니다. 브런치 먹으려고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가볍게 산책하기엔 세부는 아직 꽤 덥네요. 가까운 아얄라몰 지점도 있었지만, 그냥 요 지점이 (호두의) 맘에 들어서 굳이 택시 타고 왔습니다. 넓게 트인 매장을 생각했는데, 1층은 요렇게 아담하고, 복층으로 된 2층 공간이 있습니다. 올라가기 전에 빵 구경 한 번 가고 가실까요? 베이킹 컴퍼니 이름답게, 이렇게나 맛있는 빵이 많이 보입니다. 내부 주방도 깨끗한 게 맘이 편안. 빵마다 친절하게 재료와 특징 설명이 있어서 빵 고르는 재미가 더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125~185페소로 한화 3~4,000원 정도니, 세부 물가를 고려하면 좀 비싼 편인 거 같아요. 케이크류도 보이고, 별도 포장된 빵도 많네요. 전반적으로 케이크보다는 머핀, 크로와상류가 맛있어 보여요.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테이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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