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 : HDMI] HDMI 케이블이라고 다 같은 HDMI가 아니다?

[IT 리뷰 : HDMI] "HDMI 케이블이라고 다 같은 HDMI가 아니다?" 모니터 케이블 쓰실 때 갑갑할 때가 많습니다. 과제 발표를 위해 프로젝터에 꽂을 때도 새로 산 모니터를 쓸 때도 뭔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HDMI 케이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HDMI란? 모니터에 연결하는 케이블의 경우 흔히 VGA, D-SUB라 불리는 케이블이나 DVI 케이블을 많이 사용하였죠.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플스 2, 셋톱박스, DVD 장치 등을 TV에 연결하려고 하면 흔히 컴포지트 선이라고 부르는 흰, 빨, 노의 세 가닥 RCA 케이블로 음성 신호와 함께 영상신호 케이블을 죄다 연결해 줘야 했고요. 영상 화질 개선을 위해선 밝기 신호와 색차 신호를 구분하여 보내는 컴포넌트 비디오 케이블까지 연결하여야 했습니다. TV 뒷면은 그야말로 대 환장 혼돈의 카오스였는데요. 어쩌다가 이 케이블이 뽑히고 나면 대체 어디다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