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주간일기를 씁시다 c (6.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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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7 출산이 딱 한달 남은 상황. 임신 부종이 생겼습니다! 몰랐는데... 그저께 이부자리를 정돈하면서 약간 무릎을 꿇어 앉은 자세가 되어 자연스럽게 발등위로 엉덩이가 오게되고 발등- 발목쪽으로 저의 체중이 실렸는데 좀....쫌....!! 뭔가 이상하게 아픈거에요!! 그런데 그때도 몰랐뜸.. 배가 많이 나와서 배 밑으로 다리를 볼 기회가(?) 없었달까 ㅋㅋㅋ 좀 뚱뚱해졌길래 임신하고 살쪄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잘 때 누워서 무심코 다리운동을 하며 슥- 봤는데 아니 저게 뭐지???? 넘 퉁퉁 불어있는거에오...!! 첫째, 둘째 때도 없없던 부종이라 정말 깜짝 놀랬어요. 당황.... 당황.... 그래서 전날 부터 쿠션에 다리를 올리고 자기 시작했는데... (큼.. 발사진은 도저히 못올리겠어요 ㅋㅋ) 시어머니께서 샌들을 사주셔서 신었는데 부종이 생겨서 신고 벗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겼다는 .. !! 사이즈 교환을 할까 망설망설망설이다가... 그래서 한두시간 정도 발을 올리고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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