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주간일기를 씁시다 (7.11~17)


여러분 주간일기를 씁시다  (7.11~17)

7. 11 오랜만에 동네 마실^^ 출산에 이사가 겹친 터라 9짤이가 유치원 6세때부터 알고지냈던 9짤이 친구 어머니들과 모임이 있었어요ㅡc 이 곳은 광교 아브뉴프랑 ^^ 지아니스 나폴리에서 푸짐하게 ㅎㅎ 선물도 받았어요! 감동감동 ^^ 그런데 이 날... 별로 걷지도 않았는데 잠을 자다가 종아리 근육경련이 일어난.. ㅠㅠ 평소에는 정말 많이 걸어야 일어나는 일이었거든요. 임신후에 게을러져서 운동을 안해서 그런거였을까요?? 내 몸이 이렇게까지 약해질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급 기부니가 심각해졌었답니다 7. 12 아직 출산전에 만나고픈 사람들도 많은데.. 약속도 했눈데... 몸이 훨씬 더 예전같지 않음에 맘이 약해진 어느날은 이런 안부 문자에도 제대로 대답할 수가 없었어요 흐엉 하고싶은 걸 할 수 없는 상태의 몸은 생각보다 억울하고 서럽더라구요 ^^; 할 수 있는데,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직은 괜찮다고 말하고 싶은데.. 무리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어디까지가 무리인지 저도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여러분 주간일기를 씁시다 (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