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관한 아주 사적인 이야기


글쓰기에 관한 아주 사적인 이야기

저의 8월 24일 주간일기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어요. 자세히 보면 웃고계셔요. 고된일이지만 웃으며 일하는 모습에 원격으로 산림욕(森林浴)을 하는 기분을 느꼈슴다... 에너지란 이런것 사진으로만 뵀지만 진실은 중요하지 않아요 솔개의 우화처럼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가 중요하죠. 좋았다면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것.^^ 지영's 8월24일자 주간일기 이런 블로그에 글을 적다보면 나의 행동 생각 느낌이 주 소재가 되는데요 문체가 나의 태도를 결정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 인것 같습니다. ~ 인듯합니다. 라는 애매모호한 문장을 좀 싫어해요. 그렇다고 아예 안쓰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3자가 되어 글을 읽을 때 비슷한 성격의 칼럼이 있다고 가정하면 1) ~할 때, 진실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 ~할 때, 진실은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 3) ~할 때,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할 때,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문장을 마무리 할 때 이정도의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


#글쓰기 #꿈블 #꿈블러 #꿈블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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