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작은 새와 방울(가네코 미스즈) & 시.데.티 Day 18


나와 작은 새와 방울(가네코 미스즈) & 시.데.티 Day 18

안녕하세요! 친정으로 내려와 부모님댁과 동생집을 왔다리갔다리 전전하는 중(?) 이라 그동안 포스팅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필사는 개인적인 루틴과 생각의 기록이니 만큼 업로드 날짜가 달라도 블로그에 남기려고 합니다. ^^ 건강과 행복만을 생각하고 건강과 행복에 관련된 말을 하고 완벽한 당신의 상태만을 상상하라. 학창시절 영어 독해 지문으로 나왔던 상상으로 달리기 연습을 했다던 어느 선수가 생각나네요.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ccc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세상이 그렇게 보인걸까, 아니면 그렇게 보려고 노력한 걸까?' 세상을 밝게 보고 긍정에 대해 온 힘 다해 긍정적인 뿌리를 찾는 시가 우리 마음에 와 닿을때가 있죠 그럴때면 저도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류시화 시인도 같은 생각을 하신다는 점이 아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 이상해서 견딜 수 없어./ 검은 구름에서 내리는 비가/은색으로 빛나는 것이. 이상해서 견딜 수 없어./ 초록색 뽕잎을 먹고 사는 누에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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