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들의 추천 도서, 연휴에도 끼고사는 독서생활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 아들의 기념비적인 책 '달걀이 탁!'


10살 아들의 추천 도서, 연휴에도 끼고사는 독서생활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 아들의 기념비적인 책 '달걀이 탁!'

초등학교 저학년, 우리 아이들의 책상과 책장의 모습은 어떤가요? 넵^^ 어질러져있다구요?ㅋㅋㅋ 저희도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난리통같은 그 모습 속에도 아이들은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물건만큼은 아무데나 두지 않아요. 신전급(?)의 장소에다 고이 모셔두곤 하지요. 이를테면 눈에 띄게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 이물질이 범접할(!) 수 없는 공간 ㅎㅎ 말은 이렇게 해도 실상은 생각보다 평범해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책상 맨 위나 침대 머리 맡 프레임 위 선반, 책장의 위 쪽 칸에 남는 공간 등.... ㅎㅎ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잊고 싶지 않은 물건'을 놓아두는 방식은 아이나 어른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특히 아들의 눈높이에 위치한 책장의 위쪽 공간에는 이미 꽂혀있는 책들이 좀 가려지더라도 받은지 얼마 안 된 상장같은 기념적인 물건을 잠시 놓아두기도 한답니다. 지금 아들 방 책장에 그 자리를 차지한 물건이 있는데요. 바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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