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뷰 나오는 강화도 블랙펄 카페


광안대교 뷰 나오는 강화도 블랙펄 카페

안녕하신가요. 드나비비입니다. 오늘은 강화 블랙펄 카페 갔다온 얘기 할께요. 초지대교로 강화도에 들어와 우회전해서 400미터가 가면 블랙펄이라는 입간판이 나온다. 한눈에 들어 오지 않으므로 속력을 좀 낮추시기를. 난 아직도 좀 헤맴. 좁은 사이길로 들어오면 컨테이너 박스 같은 건물이 보인다. 뭐 여기까진 별 특성 없어 보인다. 그런데. 문을 확ㅡ 열고 들어선 순간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첨에 이 카페 간 기억이 난다. 그냥 테이크아웃하려고 별생각없이 들어 갔었는데 경치가 훅 들어 왔다. 그냥 좋은게 아니라 고향부산을 생각나게 했다. 그땐 갯벌이 보이지 않았다. 초지대교 뷰에 취해서. 해운대 마린시티 카페에서 보는 광안대교 뷰가 나오는게 아닌가! josephpradipta, 출처 Unsplash 광안대교 요런 각도로 말이다. 그땐 너무 놀라 갯벌 따윈 보이지 않았고 앉으니 더더욱 그랬다. 향수병이 도지면 그 후로도 가끔씩 혼자서도 가고 누군가를 데리고도 갔다. 오늘도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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