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s 편입칼럼] 118.지금 바로 펜을 들고 쓰면서 공부하라

지금 바로 펜을 들고 쓰면서 공부하라 아래 사진은 누구일까? 골룸? 괴물? 모두 아니고, 여러분의 사진, 우리 모두의 모습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우리 뇌의 모습으로, 뇌에서 차지하는 영역에 비례해서 우리의 신체를 재구성한 그림이죠. 사람의 뇌는 모든 신체 기관과 연결되어 있어요. 새끼 발가락 하나는 물론 발뒤꿈치까지 빠짐이 없죠. 뇌의 명령으로 우리 신체가 움직이고 반응한다는 사실은 유치원생도 다 알고 있어요. 딱 봐도 뇌에서 혀가 차지하는 영역이 허벅지가 차지하는 부분보다 엄청나게 크지요. 이렇게 발달된 이유는 그만큼 혀가 생존에 중요하다는 뜻이에요.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나요? 게다가 야생에서는 이게 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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