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s 편입칼럼 / 공부법] 130. 노력에는 응답이 있어야한다. [jay's 마인드컨설팅]

노력에는 응답이 있어만 한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온 선교사들이 테니스를 치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선비들은 이렇게 말했지요. “아니, 왜 땡볕에 그리 고생을 하고 계시오? 머슴들 시키시지"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를 보지도 듣지도 못한데다, 양반은 어떤 경우에도 뛰거나 경거망동해서는 안 되는 엄격한 유교 사회였죠. 양반들 눈에는 땀을 뻘뻘 홀리며 공을 받으러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이 괜한 노동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에요. 그런데 사실 조상님들 말씀이 맞아요. 노동은 노동이죠. 만일 테니스 시합이 아니라 던져지는 공이나 계속 주워 오게 하는 거라면 너무 지루한 일일 뿐이에요.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요?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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