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운명속에 몸부림치다가 파멸한 비극의 영웅 투린


저주받은 운명속에 몸부림치다가 파멸한 비극의 영웅 투린

북부 화룡들의 시조, 우롤로키 글라우룽을 처단한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로, 그러한 업적에 걸맞게 불운의 아들이라는 뜻의 아가르와인(Agarwaen), 그의 검 구르상에서 유래한 "검은 검"이라는 뜻의 모르메길(Mormegil), 운명의 지배자라는 뜻의 투람바르(Turambar) 등의 수많은 이명들이 있다. 그의 묘비에는 투린 투람바르 다그니르 글라우룽가(TÚRIN TURAMBAR DAGNIR GLAURUNGA)라고 쓰여 있다.

인생 자체가 톨킨 세계관 안에서 가장 암울한 비극이다. 이는 모르고스가 그의 아버지인 후린에게 분노하여, 후린을 저주하고 모르고스 자신의 눈으로 직접 그 막장 인생을 보여주려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린의 인생은 모르고스님께서 보고 계셔 상태. 투린과 니에노르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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