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채식주의자


[소설]채식주의자

2007년 출간된 한강의 소설으로, 작가에게 맨부커상을 안겨준 작이다.한국에선 몽고반점에 호평을 내리는데 반해 채식주의자가 선택된 것에 대해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영역본 소설이 통합되어 나와 연작의 첫번째인 채식주의자를 그 타이틀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연작 3부작(The Vegetarian)이 통합돼서 183쪽으로 247쪽의 원서보다 쪽수가 적어졌다.

그런데 이 버전의 경우 시점과 문체가 다른 3부작을 합쳐놓다 보니 줄거리가 진행되는 도중 갑자기 문체가 바뀌어 다른 소설로 넘어가는 듯 하다거나 내용이 끊기는 느낌이 든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영어 번역에 대해서 현지인들의 감수성에 맞춰 적절히 의역을 했고, 번역이 아니라 원래부터 영어로 쓰인 듯 문장이 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이러한 점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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