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실사판 풍선 아저씨 행방불명 사건


업 실사판 풍선 아저씨 행방불명 사건

1992년 11월 23일 '풍선 아저씨(風船おじさん)'란 별명으로 불리는 스즈키 요시카즈(鈴木嘉和)가 자신이 만든 박스에 풍선을 매달고 태평양 횡단을 도전하다 행방불명된 사건. 1940년 도쿄도에서 피아노 조율사 일가에 태어나 쿠니타치 음악 대학 부속 고교를 졸업하고 야마하의 계약 사원으로 코가네이시에서 피아노 조율업을 했다. 1984년 44세의 나이로 음악 교재 판매 회사인 '뮤직 앙상블'을 개업하고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 판매를 개시했다. 이외 여러 음악 사업을 펼치나 잘 되지 않아서 빚에 쫓기던 그는 "비닐 풍선 26개를 붙인 곤돌라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곤돌라를 타고 미국에 건너가서 빚을 갚겠다!"

라는 황당무계한 발상을 하고 만다. 스즈키의 판타지 호는 1989년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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