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전쟁 당시 가장 빛났던 처인성 전투


여몽전쟁 당시 가장 빛났던 처인성 전투

여몽전쟁 당시 가장 빛나는 전투중 하나. 그것도 관군이 아닌 일반 백성과 스님들이 힘을 합쳐 몽골의 2차침입을 격퇴한 전투다. 1232년 8월.

몽골 제국의 대대적인 2차 침략이 시작되었다. 살리타이가 이끄는 몽골군은 서경을 홍복원의 도움으로 무난히 함락시킨후 같은해 10월, 개성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고종은 정부를 강화도로 이전한 상황. 살리타이는 강화도를 건너서 공격할까를 고민하다 결국 배를 모조리 불태워 버리고 고려 전체를 불태워 버려 고려 정부, 아니 고려 왕을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남하를 시작했다. 1,000여 명의 별동대가 방화와 약탈을 일삼으며 빠른 속도로 남하를 진행하고 있었고 살리타이가 이끄는 직할군인 제4군은 수갈래로 나뉘어 남진을 진행했다.

그해 11월.....


원문링크 : 여몽전쟁 당시 가장 빛났던 처인성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