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패츠 실종사건 38년만에 범인 유죄판결


이튼패츠 실종사건 38년만에 범인 유죄판결

이튼패츠 실종사건은 1979년 5월 25일 미국의 뉴욕 맨해튼의 소호 거리에서 6세 소년 이튼 패츠(Etan Patz)가 실종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은 미국 내에서 상당한 충격을 준 사건이었고 우유팩에 실종 아동들의 사진을 게재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아이가 실종된 날인 5월 25일을 세계 실종 아동의 날로 제정되게 할 정도로 사회에 큰 영향력을 준 사건이었다.

그러나 30년이 넘도록 범인이 잡히지 않았고 끈질긴 노력 끝에 사건 발생 후 33년 만인 2012년에 유력한 용의자였던 이웃집 남성을 체포해 기소했으나 2015년에 피고인이 재판에서 심리 무효를 선고받았고 결국 이 사건은 무려 37년 째 미제 사건이 되고 말았지만, 재수사 결과 그 남성이 범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포착했으며 2017년에서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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