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상황이 통쾌하게 풀릴때 쓰이는 말 '사이다'


답답한 상황이 통쾌하게 풀릴때 쓰이는 말 '사이다'

체하거나 답답할때 사이다를 먹으면 상쾌한 기분이 들 듯이, 어떠한 말이나 행동, 상황 등등이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후련하고 시원한 기분이 들 때 이를 사이다라고 말한다. 흔히 쓰이는 인용문으로 '핵사이다급으로 좋다'가 있다.

주로 여초 사이트에서 많이 썼지만, 2015년 이후 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널리 퍼진 말이다. 반대말은 고구마라고 부르는데, 먹으면 목이 막혀서 답답하다는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다.

혹은, 인터넷 키보드 배틀 현장이나 어그로꾼과 싸우는 현장에서 논리로 조목조목 따지거나, 단답으로 하여금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는 말을 하여 싸움을 일단락 시켜버리거나, 스피드왜건이 등장해줄 때도 쓰인다. 또한, 2015년 이후로는 애니메이션이나 연재 만화에서 말이 많거나 시간 질질 끄는 주인공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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