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윗사람이고 국민은 하찮은 사람인가?" 노승일



2016년 박근혜 게이트 발발 당시 K스포츠재단의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박근혜 게이트 관련 중요한 내부고발자 중 한 사람이다. 언론과 접촉을 피하고 있는 이성한, 고영태 등의 다른 정보제공자와 달리 노승일은 tv나 언론에도 적극적으로 모습을 비추면서 게이트와 관련된 정보와 인터뷰를 제공하면서 유명해졌다.

비록 한동안 최순실과 같은 범죄자들을 돕기는 했지만 박근혜 게이트 정국에서 신변의 위협과 각종 불이익을 각오하면서도 거리낌없이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노승일은 원래 배드민턴 선수로 한체대에 진학하였으며 고영태와는 같은 학교 동기이자 절친이었다고 한다.

내성적인 성격의 고영태와 달리 노승일은 상당히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스타일로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경력도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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