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양아치 차브족


영국의 양아치 차브족

고급브랜드 및 상류문화를 저질스럽게 즐기는 하층민 부류. 영국판 동네 양아치. 1980년대 중반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일부는 마거릿 대처의 구조조정의 피해자들로 본다. 대처의 산업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육체노동자들의 자녀들이 차브족과 겹친다는 의견도 있다.

오언 존스의 차브라는 책이 그러한 주장을 담고 있다. 미국의 레드넥과 푸어 화이트, 화이트 트래쉬, 일본의 부라쿠민 등과 일맥상통한다.

단 일본의 부라쿠민이나 미국의 레드넥은 시골, 농촌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 차브족과 거의 비슷한 의미는 미국의 푸어 화이트나 화이트트래쉬에 해당된다. 차브(chav)는 1990년대부터 영국에 등장했던 단어로, 2005년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실린 신조어로 ‘어린이’를 의미하는 19세기 집시 언어 'chavi'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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