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의 무능함으로 개박살난 칠천량 해전


원균의 무능함으로 개박살난 칠천량 해전

무능한 지휘관이 최정예를 어떻게 말아먹는지 보여주는 전투이는 현대 시점으로 말하면 전체 해군의 절반, 아니 전체 병력 중 90%가 무능한 장군에 의해서 전투 한번 치르지 않고 전멸한 것과도 같다! 임진왜란의 해전.

조선수군이 대패한 굴욕의 전투로 한국 역사상으로도 비슷한 예시조차 없는 황당한 패배. 흔히 인터넷 상에선 용인전투, 쌍령전투, 현리전투와 더불어 한국사 4대 참패로 인식되나, 나머지 세 전투는 아군의 규모만 컸을 뿐 오합지졸에 불과했으며, 규모만 큰 오합지졸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적군에게 전술/전략적으로 와해되거나 모랄빵이나 무너지는 상황은 역사적으로 꽤나 흔한 일이다.

그러나 칠천량 해전은 당시 최대 규모의 정예군이 전투를 치르지도 못하고 전멸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전쟁에 끼친 영향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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