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화로 인한 개인주의적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성장한 1970년대생 이후의 가치관 역시 자연스럽게 개인주의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 이후 한국사회가 개방적이 되어가면서 이전엔 한국 특유의 집단주의를 강조하는 사회에서 나올 수 없었던 손해를 보면서까지 결혼, 연애할 필요 없다, 아이를 낳으면 몸, 체형이 망가지게 되므로 아이를 낳기 싫다, 굳이 부양해야 할 가족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가치관도 자유롭게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또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피곤함과 번거로움을 참아가면서까지 그 사람을 상대하기 싫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성, 이성 이전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환경에서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한국에서는 1952년 식빵이, 1963년 라면이 대량생산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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