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어난 참사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한국에서 일어난 참사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995년 6월 29일(목) 오후 5시 57분에 발생한 한국 역사상 최악의 건축물 붕괴사고. 6.25 전쟁, 또는 8.15 광복 이후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안긴 사고이기도 한데, 원인이 부실공사로 밝혀지면서 안전불감증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다. 오죽하면 이 사고가 발생한 직후 원인을 알기 전까진 전 세계의 모든 건축가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다.

'외부의 충격이 없이' 붕괴된 모습이 이렇게도 처참하다니 말도 안 된다" 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연장선상에서 사고 직후 영국 언론에서는 외부의 충격 없이 건물이 저런 형태로 완전히 붕괴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북한에 의한 테러 가능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결국 원인이 부실공사로 밝혀지며 여러모로 더 충격을 주었다. 삼풍그룹의 회장 이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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